후기 몸 관리는 네 가지예요 — 왼쪽으로 눕기, 진찰 주기가 2주에서 매주로 바뀌는 것을 알아 두기, 비행기는 36주까지, 넘어지지 않기. 배가 가장 커지는 28주~출산 시기에는 자세와 이동이 불편해지고, 병원에 가는 날이 잦아져요.
진찰 — 2주마다, 36주쯤부터 매주
진찰은 28~36주에는 2주마다, 36주쯤부터는 매주 받아요. 아이사랑은 36주, 질병관리청은 37주로 안내해 1주 차이가 있어요. 매번 혈압·체중·소변·아기 심박동을 확인해요. 32주부터는 초음파나 비수축검사로 아기의 성장과 안녕을 평가하고, 37주부터는 내진을 해요. 조산 위험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 28~37주에 자궁목 길이·태아 심박동 검사를 추가로 할 수 있는데, 어떤 검사가 왜 필요한지는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백일해(Tdap)는 27~36주에 맞아요.

먹는 것 — 조금씩 자주
후기에 추가로 필요한 열량은 하루 +450kcal, 단백질은 +30g이에요. 자궁이 위를 밀어 올려 속쓰림이 생기므로 소량씩 자주, 부드러운 음식으로 나눠 먹고, 자기 전 야식은 피하세요. 철분제는 후반부까지 계속 권장돼요.
자는 것 — 왼쪽으로
왼쪽으로 눕는 자세가 큰 혈관의 압박을 줄여 주어 편해요.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우고, 자기 전에 물을 줄이면 밤에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줄어요. 운동은 출산 호흡법·스트레칭·걷기 정도로 강도를 낮추고, 출혈·복통이 있으면 바로 멈추세요. 전치태반 같은 고위험 진단을 받았다면 운동 자체를 의사와 상의하세요.
다니는 것 — 36주, 그리고 미끄러짐
- 비행기 — 36주까지가 기준이지만 항공사마다 진단서를 요구하는 시기가 달라요. 타기 전에 항공사 규정을 확인하세요.
- 장거리 — 진통이 시작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고, 34~36주 이후에는 출산 병원 근처에 머무는 것이 안전해요.
- 낙상 — 배 때문에 발밑이 보이지 않고 균형이 흔들려요.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 조치를 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계단에서는 난간을 잡으세요.
바로 병원에 갈 신호
양수 같은 액체가 흐르거나, 출혈이 있거나, 손발·얼굴이 갑자기 심하게 붓거나, 복통이 있으면 밤이라도 바로 분만 병원에 연락하세요. 양수가 터지면 34주 이후에는 분만을 진행하고 그 전에는 경과를 보는 등 대응이 주수마다 다르므로 병원의 판단이 필요해요. 진통 신호는 언제 병원에 가나에 따로 정리했어요. 여기에 적은 숫자는 합병증이 없는 임신 기준이므로, 내 상태에 맞는 안내는 산전 진찰 때 의사에게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