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피로·빈뇨·유방 통증은 흔한 증상이고, 복통·출혈·탈수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해요. 입덧은 6주쯤 시작해 14~16주면 대부분 가라앉아요. 아래 '바로 병원' 목록만 기억해 두면 나머지는 다음 진찰 때 물어도 돼요.
보통 겪는 초기 증상 (아이사랑 주차별)
아이사랑이 정리한 주차별 증상이에요.
- 4~5주 — 으슬으슬 춥거나 나른하고, 입덧이 시작되며, 졸리고 유두가 민감해져요.
- 6~8주 — 땀과 유백색 질 분비물이 늘어나는데 냄새나 가려움은 없어요. 소변이 잦아지고 변비가 생기며, 유방이 커지고 아프고 아랫배가 당겨요.
- 9~11주 — 입덧이 절정에 이르고, 침과 트림이 늘며, 허리가 무겁고 발목 경련과 피부 건조가 나타나요.
- 12~13주 — 입덧이 가라앉고 식욕이 돌아와요. 감정도 안정돼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입덧은 임산부 절반이 14주쯤, 90%가 22주쯤 끝나요.

바로 병원에 가야 할 신호 (질병관리청)
- 복통 — 임신 중 복통은 즉시 산부인과에 가야 해요.
- 질 출혈 — 특히 복통과 함께 오면 바로 가야 해요. 20주 이전 출혈은 20~25%가 겪지만, 판단은 초음파로 해요.
- 토해서 물도 못 마시는 탈수 — 과다구토는 입원해 수액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 배뇨 시 통증 — 방광염·요도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변검사를 받아요.
- 분비물이 가렵거나, 출혈이 섞이거나, 냄새가 심할 때 — 진한 노란색이거나 치즈처럼 엉기면 감염일 수 있어요.
- 손발·얼굴이 갑자기 심하게 부을 때 — 임신중독증 신호예요.
밤이나 주말이면 다니는 병원의 응급 연락처로 먼저 전화하세요. 어디까지가 '정상 범위'인지는 글이 아니라 담당 의사가 정해요.
유산 걱정이 될 때
확인된 임신의 20% 이상이 자연유산으로 끝나고, 대부분 첫 3개월 안에 일어나요. 아이사랑은 임신 초기 자연유산이 대부분 태아 염색체 이상으로 생긴다고 설명해요. 출혈이 있다고 모두 유산은 아니므로 초음파로 확인받으세요. 엽산·카페인·목욕 같은 몸 관리 수칙은 초기 몸 관리 글에 있어요.
